이슈

40대 남자가 부모님과 결국 의절하겠다고 폭발한 이유

이슈드롭 2026. 9. 15. 08:37

어머니와 쌍욕하고 의절하려…

 

최근 네이트판에 올라온 글이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우 선물을 보냈다가 겪은 일

글쓴이는 결혼했고

돌 지난 아들을 둔

40대 남성입니다.

 

위로 누나가 한 명 있고

직업 특성상 명절이면

거래처에서 선물세트가

10개에서 20개 정도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중 절반 이상은

매년 부모님께 드려왔고

이번에는 카카오톡으로

한우 900g이 들어왔습니다.

 

아내와 둘이 먹기엔

많다고 생각한 글쓴이는

“추석에 어차피 부모님 댁 가니까 보내놓고 넷이 같이 먹자”

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님 댁으로 보낸

택배를 받은 어머니는

“고작 이거 누구 먹냐”

“아내를 엄청 챙기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넘어갔지만

어머니는 그 사진을

또 누나에게 보여주며

양이 적다는 식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누나는 가족 단톡방에

“이거 나 혼자 다 먹겠다ㅋㅋㅋㅋ”

라고 올렸습니다.

 

선의로 보낸 선물이

가족들 사이에서

조롱거리가 되는 느낌에

기분이 상한 글쓴이는

“누나 주려고 보낸 것도 아닌데 왜 니가 먹으려고 하냐”

고 반응했습니다.

 

말투가 좋지 않았던 건

본인도 인정했습니다.

 

 

가장 반응이 컸던 댓글

하지만 누나는

“엄마가 양 적다고 보라고 해서 본 거고 먹을 생각 없다”

고 대답했습니다.

 

거기서 끝내려고 했으나

누나는 굳이 지인 비교를 꺼내며

“나는 남자친구가 잘 사줘서 저거 필요 없다”

“네가 적게 보내서 남자친구가 부모님한테 더 보내준다고 한다”

는 식의 말을 얹었습니다.

 

아기 사진을 올리려고 만든

가족 단톡방이었기에

아내도 이 내용을

전부 보고 있었습니다.

 

좋은 뜻으로 보낸 선물이

이런 식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아내도 많이

속상해했다고 합니다.

 

혼자 봤으면 참았을지 모르지만

아내까지 옆에서

속상해하는 것을 본 글쓴이는

순간 이성을 잃었습니다.

 

어머니에게

“생각해서 줘도 저 지랄인데 매번 주는 내가 병신이다”

“나잇값도 못한다”

“아내가 집안 수준 거지같이 보겠다”

고 심하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화가 나서 말이 심했던 것은

본인 잘못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이렇게 폭발한 이유는

이번 한우 하나 때문만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부모님 명절 용돈이나

제사 음식 비용은

남매 중 거의 혼자

부담해왔습니다.

 

가족 외식이나 여행도

대부분 아버지와 글쓴이가

비용을 냈다고 합니다.

 

반면 누나는

20대 이후 거의 일을 하지 않고

오랫동안 부모님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며

지내왔습니다.

 

형편 되는 사람이

더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가족이니까 그냥 해왔지만

부모님은 늘 달랐습니다.

 

누나가 명백히 잘못해도

“누나는 불쌍하잖아”

“네가 좀 참아라”

라는 식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을 본

댓글 반응은 매우 뜨겁습니다.

 

“둘만 잘 사세요 지금 굽히고 들어가면 부부간에 신뢰 깨져요 부인 병들게 안하려면 불만가득한 부모님과 의절해야됩니다”

 

“부모가 그나마도 먹고 사는 싹이 있는 자식도 지하로 싸잡아들이는 가스라이팅이에요.. 멀리 떨어져서 거리둬야 해요..”

 

“엄마 누나 나쁜 사람 만들려고 글쓰신 건 아닐거고. 쓰니가 많이 답답하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대부분의 댓글은

글쓴이의 억울함에 공감하며

부모와의 거리 두기와

아내와의 신뢰를 지키라는

조언을 남겼습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당연하게 희생을 강요받고

오히려 선의가 깎아내려지는 상황은

많은 3040 직장인들이

주변에서 흔히 보거나

겪는 일상이기도 합니다.

 

특히 경제적 지원은

혼자 다 하면서도

인정은 받지 못하고

오히려 비교당하는 모습은

명절이나 가족 모임마다

반복되는 갈등의

전형적인 형태입니다.

 

 

원문 글 (이어서)

일반적으로 가족 간의

경제적 지원이나 증여는

상속이나 증여세 신고 문제뿐만 아니라

정서적 경계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도

건강한 거리가 유지되지 않으면

작은 호의가 원망으로

돌아오기 쉽습니다.

 

저는 글쓴이가

가족이라는 무거운 짐을

이제는 내려놓고

본인의 가정을 더 지키려 결심한 것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참는 것만이 능숙한 어른이 되는

방법은 아닐 테니까요.

 

정말 가족이라는 관계는

가까울수록 더 상처를

주고받기 쉬운 것 같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숙박업 3년차 처음 봅니다” 30대 사장이 침대 소변 테러당한 이유

“32살에 3억밖에 못 모았다고?” 파혼 고민 글에 댓글 폭발한 이유

"수면제 먹이고 옷 벗겼다니" 30년 동안 265명 성폭행한 국대 주치의의 충격적인 근황


출처: 네이트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